11월 결혼을 하기 위해 9월부터 예물 구경삼매경에 빠져 있던 찰나
10월초에 우연히 종로에 갔다가 나비토 주얼리를 방문하게 되었네요
까다롭게엑설런트 다이아 구해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구했다면서 친절하게 전화도 주시고
이후에 디자인 구경 갔을 때 
티파니 신상 디자인이라면서 딱 보여주시고
전 확 필이 꽃혀서 우리 랑이한테 "나 이거" 하고 즉시 구매 하고 왔었는데 ^^
그 다이아세트 열심히 착용하고 다닙니다. 어찌나 만족스럽던지...
커플링은 서로 같은 디자인을 고르는데
저희는 서로 다른 디자인이 맘에 든다면서 서로 각자 골랐을때 저희를 엄청 특이하게 쳐다 보시고
유쾌 하게 웃으셨던 사장님이 생각납니다.
그 커플링도 열심히 착용하고 다닙니다. 서로 신나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