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하루가 무척 짧은거 같네요.

예식 날짜를 급하게 잡아서 어디서 부터 준비 해야할지 몰라 허둥지둥....

그나마 작년에 결혼한 친구 덕분에

이곳을 알게되서 어렵지않게 준비를 했네요..

예물' 꼭해야 하는 필수지만

저는 간소하게 하고싶은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

귀걸이랑 목걸이, 커플링 이렇게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엄마한테 얘기드렸는데 다이아반지는 하나 받아야 한다고

섭섭해 하시더라구요!

딸하나인데 예물은 잘 받았다고 자랑하고 싶으신지 휴~

그 입장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고민중이었지요.

저는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고 해서 여기저기 후기를 보고

방문예약도 하지않고 걍 출발하면서 전화를 했지요.5시 정도 도착한다고

제가 좀 맘먹으면 하는 스타일이라 ㅎㅎ

참 제가 찾은곳은 나비토주얼리 입니다.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었죠.

세련된 디자인이 정말 많더라구요, 감탄이 절로,,,,,,

상담하면서 여러가지 추천을 받았는데 제 시선을잡은

화려한 디자인이 있었답니다,

저는 털털한 성격에 평소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여자인지라 예물은 화려한곳에 눈길이 가던지 ㅋ



이거저것 디자인3가지 보구 있는데 더이상은 비교가 필요없더라구요,,,,

눈에 들어오는 걸루 하기로 맘먹었어요.

처음고른 디자인인데 딱 제가 원하던 스타일 이더라구요..

화려하지만 말로 표현못하겠어요 그냥 멋스러워요, 참고하세요^^;;